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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파리생제르망(PSG)의 공격수 이카르디(아르헨티나)가 사실상 방출 수순에 접어들었다.
이카르디는 올 시즌 PSG에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며 전력 외로 분류됐다. 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5승1무(승점 6점)의 성적과 함께 6경기에서 24골을 터트리는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019-20시즌부터 PSG에서 활약 중인 이카르디는 올 시즌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며 전력 외로 분류됐다. PSG는 메시(아르헨티나), 음바페(프랑스), 네이마르(브라질) 등 화려한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이카르디는 사라비아(스페인), 에키티케(프랑스) 등과의 포지션 경쟁에서도 밀렸다. 이카르디는 유럽축구연맹(UEFA)이 6일 발표한 PSG의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25인 엔트리에서도 제외됐다.
영국 더선은 6일(한국시간) 이카르디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이카르디의 아내 완다가 자신의 SNS에 올린 수영복 사진들을 소개했다. 완다는 자신이 론칭한 수영복 브랜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완다는 그 동안 이카르디의 에이전트 행세를 해왔다. 지난 2019-20시즌 이카르디가 인터밀란(이탈리아)을 떠나 PSG로 팀을 옮긴 것도 완다의 불필요한 발언들이 문제가 됐다. 논란이 된 완다의 언행은 인터밀란 팀 분위기까지 와해시켰고 결국 이카르디는 인터밀란 주장직을 박탈 당하며 팀에서 쫓겨났다.
이카르디는 지난달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임대설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카르디는 PSG에서 1000만파운드(약 159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될 경우 PSG는 이카르디의 연봉 중 일부인 250만파운드(약 40억원)까지 부담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완다와 이카르디는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될 경우 PSG에서 받았던 수준의 연봉을 받을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 갈라타사라이 임대에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이카르디를 UEFA 챔피언스리그 엔트리에서 제외하며 올 시즌 활용 계획이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유럽 주요 리그 이적 시장이 마감된 가운데 튀르키예의 이적 시장 마감은 이틀 남았다. 이카르디의 거취가 불안정한 반면 에이전트를 자처하고 있는 그의 아내 완다는 남편의 거취보다는 자신의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이카르디와 그의 아내 완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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