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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올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를 차지할 것으로 점쳐졌다.
영국 매체 더선은 6일(한국시간)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순위를 소개했다. 토트넘은 지난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리그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토트넘은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의 성적과 함께 4승2무(승점 14점)의 성적으로 리그 3위에 올라있다.
프리미어리그 3연패에 도전하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올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맨시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승2무(승점 14점)의 성적과 함께 토트넘에 골득실에서 앞서며 리그 2위에 올라있다.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초반 6경기에서 20골을 터트리며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가운데 공격수 홀란드(노르웨이)가 6경기에서 10골을 터트리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은 올 시즌에도 준우승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아스날은 최종성적 3위로 시즌을 마감할 것으로 점쳐졌다. 또한 최근 4연승의 상승세와 함께 아스날의 시즌 초반 5연승 행진을 저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위를 기록해 올 시즌에도 탑4 진입에 실패할 것으로 예상됐다. 첼시는 6위를 기록하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7위를 차지해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출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점쳐졌다.
더선이 소개한 슈퍼컴퓨터는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은 올 시즌 14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강등팀으로는 레스터 시티, 노팅엄 포레스트, 본머스가 언급됐다.
[사진 = 더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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