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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KVA)가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최종엔트리를 확정했다.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는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세터 김하경, 염혜선, 리베로 김연견, 한다혜, 미들블로커 박은진, 이다현, 이주아, 아포짓 하혜진, 아웃사이드히터 박정아, 박혜민, 유서연, 이선우, 표승주, 황민경이 발탁됐다.
여자배구 대표팀은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네덜란드 및 폴란드에서 열리는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대회가 열리는 유럽 대륙에 위치한 불가리아에서의 훈련을 통해 현지 시차에 미리 적응하고, 불가리아 대표팀과 4차례의 친선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9월 11일, 오후 11시 45분에 출발하는 TK091편을 통해 불가리아로 출국할 예정이다.
▲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최종엔트리
- 세터: 김하경, 염혜선
- 리베로: 김연견, 한다혜
- 미들블로커: 박은진, 이다현, 이주아
- 아포짓: 하혜진
- 아웃사이드히터: 박정아, 박혜민, 유서연, 이선우, 표승주, 황민경
[박정아.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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