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18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이 쾌조의 출발을 했다.
방지윤 감독이 이끄는 한구 18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각) 인도 벵갈루루 스리 칸티라바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BA 18세 이하 아시아여자농구챔피언십 A조 첫 경기서 뉴질랜드에 81-64로 이겼다.
2023 FIBA 19세 이하 여자농구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대회다. 4위까지 주어진다. 5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현지 체육관 사정으로 대회 일정이 하루씩 밀렸다. 한국은 박진영이 18점, 박성진이 14점 13리바운드, 고세연과 김미나가 13점씩 올렸다.
한국은 7일 인도, 8일 호주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1위에 오르면 4강에 직행하면서 월드컵 티켓도 획득한다. 2~3위는 B조 2~3위와 6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전력상 호주를 이기기 힘들기 때문에 6강 진입이 1차 목표다.
[박진영. 사진 = FIB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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