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타이거즈 원클럽맨…한 남자의 명언 “프로는 자리 비우면 안 된다”

시간2022-09-08 13:3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프로는 자리를 비우면 안 된다. 누군가 그 자리를 메운다.”

프로스포츠에만 적용되는 명언이 아니다. 사회인들도 마찬가지다. 특정 조직에서 특정 역할을 오랫동안 맡았다고 해서 그 역할을 영원히 자신만 소화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어떤 이유든 자리를 비우면 대체자가 나타난다.

특정 역할, 위치를 잡는 게 그 어떤 조직보다 힘든 프로스포츠 선수들에겐 더더욱 중요한 얘기다. 1996년 데뷔, 2009년 은퇴할 때까지 1군에서만 무려 1359경기에 출전한 ‘한 남자’ 김종국 감독은 프로의 무서운 현실을 선수들이 간과하지 않길 바란다.

타이거즈 레전드이자 국가대표 2루수였던 김 감독은 데뷔 후 2008년까지 단 4시즌만 제외하고 100경기 이상 출전했다. 2009년 51경기 출전은 신예 안치홍(롯데)에게 밀린 것일 뿐, 적어도 전성기 시절 건강할 때는 많은 경기에 출전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 팀에 꾸준히 공헌했다.

김 감독은 지난 3일 광주 KT전을 앞두고 “프로에선 빈 자리가 생기면 누구든 메우는 선수가 생긴다. 부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비우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자리를 비우면 누군가 그 자리를 메운다. 주전들도 긴장해야 한다”라고 했다.

현재 KIA에도 적용할 수 있다. 7월 말에 필승계투조 장현식과 전상현이 잇따라 팔꿈치 이슈로 1군에서 빠졌다. 이후 KIA 불펜 운영은 확실히 힘겹다. 그렇다고 해서 KIA가 급격히 무너지지도 않았다. 우완 김재열이 요즘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유승철, 김정빈, 김유신 등 언제든 대기하는 선수들도 있다.

김 감독은 “항상 준비된 선수는 나타난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영원한 자기 자리는 없다”라고 했다. 물론 전상현과 장현식이 돌아오면 다시 중요한 역할을 맡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두 사람은 절대 방심하면 안 된다.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다. 올 시즌 가장 잘 나가는 SSG와 LG도 1년 내내 해줘야 할 주축들이 잘해줘서 원활하게 굴러간 건 아니다. LG의 경우 기존 선수들의 부상으로 문성주와 문보경이 급성장하며 타격의 팀이 됐다. SSG도 박종훈과 문승원 없이 전반기부터 선두를 질주했다.

따지고 보면 프로는 누군가가 빠지고 새로운 동력이 생기며 견제와 경쟁을 통해 성장한다. 약육강식의 세계라는 말도 있다. 선수 한 명이 오랫동안 자리를 유지하는 게 절대 쉽지 않다. 김 감독으로선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다.

[KIA 김종국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잔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지소연, 송재희 깜짝 이벤트에 ‘눈웃음’…결혼 9년차면 남편도 바뀐다 [MD★스타]

베스트 추천

  • 추영우, 쌍끌이 흥행 도전장…'대세 굳히기' 나선다 [MD피플]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