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8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이 순항한다. 6강을 확보했다.
방지윤 감독이 이끄는 한국 18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각) 인도 벵갈루루 스리 칸티라바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BA 18세 이하 아시아여자농구 챔피언십 A조 2차전서 인도를 69-47로 완파했다.
전날 뉴질랜드전 승리에 이어 2연승했다. 조 2위를 확보했다. 최소 6강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이번 대회는 A, B조 1위가 4강에 직행하면서 내년 19세 이하 여자농구월드컵 티켓을 따낸다. 조 2~3위가 6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월드컵 티켓의 나머지 주인공을 가린다.
한국은 김솔이 3점슛 5개로 15점을 올렸다. 박성진이 10점 15리바운드, 고세연이 14점을 기록했다. 8일 아시아 최강 호주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A조는 한국과 호주가 2연승했고, 인도와 뉴질랜드가 2연패에 빠졌다.
[한국 18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 사진 = FIB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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