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 심해져" 쓰러졌던 '안정환♥' 이혜원, 美 뉴욕서…"생각 버리는 중"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미국 뉴욕에서 근황을 전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미국 뉴욕에 있는 미술관을 찾은 이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초미니 플레어 스커트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와 일상에서도 돋보이는 미모를 과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혜원은 "생각이 많은 아이"라며 "생각 버리는 중"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에 "와 20대인 줄 눈호강하고 가요. 최고인 사람. 힘내세요", "아니 대표님 대학생 같으신데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혜원은 "대학생 딸을 둔"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혜원은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리원 양,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다. 리원 양은 최근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 합격 소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혜원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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