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1편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흥행세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우뚝 섰다.
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7일 개봉 첫날 '공조2'는 21만 6,31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 7,409명.
이로써 '공조2'는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개봉 전부터 높은 수치로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는 781만 명을 동원한 '공조1'의 오프닝 스코어 15만 1,845명을 훌쩍 뛰어넘은 기록. 뿐만 아니라 '공조2'는 올여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개봉 첫날 18만 8,312명)을 제치며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예고,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공조2'는 GV 골든 에그지수 94%, 네이버 관람객 평점 9.42점,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을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다.
[사진 = CJ ENM]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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