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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진태현(본명 김태현·41)이 유산의 아픔 속 힘을 낸 근황을 전했다.
8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시작. 아내를 위해. 자 뛰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의 한 운동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구름이 깔린 파란 하늘 아래 텅빈 운동장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6일 "아내가 떠나고 싶어해 지난주부터 제주에 내려와 있습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 아내가 이제 돌아가자 할 때까지 쉬었다가 회복하고 돌아갈 예정입니다. 저희 아내에겐 몸과 맘의 쉼이 너무 필요합니다"라며 제주에 머물고 있다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본명 박은영·42)과 결혼했으며, 지난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최근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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