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태훈(캐나다)이 단독선두로 출발했다.
이태훈은 8일 일본 간사이 나라현 코마CC 서, 동코스(파71, 7065야드)에서 열린 2022 KPGA 투어 제38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1라운드서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62타를 쳤다. 1번홀, 3~5번홀, 8번홀, 10번홀, 13번홀, 16~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위와 1타 차다. 2021년 10월 말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10개월만에 통산 5승에 도전한다. 아울러 62타는 2019년 간사이 오픈 2라운드서 한승수(하나금융그룹)의 63타를 넘어선 코스레코드다.
이태훈은 KPGA를 통해 “아직 3일이 남았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겠다. 티샷을 페어웨이에 정확하게 안착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샷 훈련도 하겠지만 퍼트 연습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라고 했다.
김시우가 6언더파 65타로 김태호와 함께 공동 4위다. 최진호는 5언더파 66타로 공동 10위다.
[이태훈. 사진 = 신한금융그룹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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