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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유재석이 지석진, 김종국과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털어놨다.
8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추석이니까 재석..(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유재석과 지석진이 김종국의 집을 방문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유재석은 “지금 우리가 ‘런닝맨’도 하고 있고 같이 하는 프로그램도 있지만 우리의 생각들을 좀 모아서 우리끼리 무언가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얘기도 좀 많이 했다”라고 고백했다.
김종국은 “사실 우리가 아니면 안 된다. 우리가 지금 11년 넘었다”라며 거들었다.
유재석은 “12~3년 됐다. 매주 방송으로 90여 분 정도의 방송을 한다는 게 우리 제작진도 진짜 고생이 많다. 예전의 시청률하고는 집계 방식이 약간 달라져야 된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이어 유재석은 “이런 거 하면 괜찮을 텐데 하는 것들을 우리가 따로 한번 잘 모아가지고 6개면 6개, 8개면 8개를 OTT가 됐든 다른 플랫폼이 됐든 ‘짐종국’이 됐든”이라며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유재석의 말에 지석진은 “아니 이런 얘기를 보통 사석에서 하는데 공식적으로 왜 하냐고 재석이가”라며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이거는 갑자기 그냥 내가 하는 얘기가 아니고 우리들끼리는 그런 이야기를 몇 달 전부터 쭉 했었다”라며,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라고 털어놔 이들이 함께 하는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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