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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그룹 NCT127의 쟈니와 태용이 챌린지를 부탁할 연예인이 없어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는 NCT127 쟈니와 태용이 함께한 14번째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이날 쟈니와 태용은 챌린지에 대해서 고민이 있다고 털어놨다.
태용은 “사실 우리가 다른 연예인분들 중에서 친한 사람이 없다. 그래서 챌린지 같은 거를 하면 대부분 회사 내에서만 했었는데 사실 회사 내에서도 좀 막 그렇게 친한 분들은 없어가지고…”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용진이 “나 궁금한 게 그런 챌린지라는 게 우리가 흔히 요즘 얘기하는 품앗이 개념인 거냐”라고 묻자 태용은 “약간 그런 식인 거 같다”라고 대답했다.
가비가 “음악방송 같은 데 가서 대기실 들어가서 부탁하고 하는 거냐”라고 묻자 쟈니는 “요즘 그렇게 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용진이 “근데 쟈니는 핵인싸 아니냐. 그걸로 유명한데?”라며 의아해하자 쟈니는 “NCT 내에서”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용진이 “그러니까 밖에서는 친한 친구 없고 우리들 안에서는 핵인싸고?”라고 하자 쟈니는 “(NCT에서는) 제일 웃기고, 제일 재미있고. 근데 나가면 이야기 안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용진이 “친구가 없지만 그래도 좀 다른 분들한테 부탁을 잘 하는 분들이 있다. 멤버들 중에 그런 멤버 없냐. 넉살 좋은 멤버들”이라고 묻자 쟈니는 “근데 나도 약간 하위권이다”라며 자신 없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가비가 “가서 대기실 똑똑 하고 안녕하세요 그게 안되는 거냐”라고 묻자 태용은 “생각만 해도 심장 터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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