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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나를 찾아줘’ 등에 출연해 배우 겸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1)가 결혼 4년만에 결별을 선언했다.
페이지식스는 9일(현지시간)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남편 세바스찬 베어-맥클라드를 상태로 맨해튼 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베어-맥클라드(41)가 바람을 피웠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지난 7월 결별을 처음으로 보도했다.
이들은 2018년 2월 23일 결혼했다. 2020년 10월 임신했고, 2021년 3월 외동딸 실베스터가 태어났다.
올해 7월 8일에는 결혼 4년 만에 별거에 들어갔다. 곧이어 베어-맥클라드가 바람을 피웠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당시 한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그는 바람을 피웠다. 상습적으로 바람을 피운다. 징그럽다. 그는 개(dog)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 모두 그것이 그들의 결별의 이유라고 공개적으로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라타이코프스키 특히 부정행위 루머에 대한 몇 개의 트위터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라타이코프스키는 8월말에 함께 살던 집을 떠났다. 이들은 외동딸의 유모를 통해서만 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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