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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썬더볼츠’가 베일을 벗었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엑스포에서 ‘썬더볼츠’ 캐스팅을 발표했다.
플로렌스 퓨(블랙위도우), 세바스찬 스탠(윈터 솔져), 데이비드 하버(레드 가디언), 줄리아 루이스 드레프스(발렌티나 폰테인), 올가 쿠릴렌코(태스크마스터), 한나 존-카멘(고스트), 와이어트 러셀(US 에이전트)가 출연을 확정했다. 메가폰은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이 잡는다. 그는 ‘페이퍼 타운즈’를 연출했으며, 카녜이 웨스트 등의 뮤직비디오 촬영 경험도 풍부하다. ‘블랙 위도우’의 에릭 피어슨이 각본을 쓴다.
‘썬더볼츠’는 아티스트 마크 배글리와 작가 커트 부시에크가 만든 ‘인크레더블 헐크’ 449호로 데뷔했다. 악당들의 팀은 정부를 위해 일하는 팀의 일부 버전을 가지고 있는 DC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비슷하다.
케빈 파이기는 내년에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썬더볼츠’는 2024년 7월 26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로튼토마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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