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모델 지지 하디드(27)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7)에게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US위클리는 최근 “디카프리오가 지지 하디드와 관계를 맺으려한다”고 보도했다. 라이프앤스타일 역시 카밀라 모로네(25)와 헤어진 디카프리오가 하디드와 몇 번 만났으며, 금발모델이 “정확히 그의 타입”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10일(현지시간) ‘엘르’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레오가 지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녀는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다”고 했다.
이어 “그들은 친구이지만, 지지는 지금 레오와 로맨틱해지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디카프리오와 모로네의 결별 이유도 전해졌다. 소식통은 “레오와 카밀라는 더 이상 즐겁지 않았다. 허니문 단계는 끝났고, 상황은 희미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지지 하디드는 미국 국적의 모델로, 부동산 개발업자인 아버지와 모델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생 벨라 하디드, 앤워 하디드 역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팬으로도 유명하다.
지지 하디드는 전 남편 제인 말릭과의 사이에서 낳은 두 살배기 딸 카이를 키우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