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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인 포항시 남구 대송면 주택가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민방위복 착용). /페이스북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초강력 태풍 ‘힌남노’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을 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포항이 지역구인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대표 대송면 제내리 수해 복구 봉사. 제내리 수해 현장을 살피다 우연히, 정말 우연히 이준석 대표를 만났습니다. 함께 힘 보태줘서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김 의원이 올린 사진 보도 링크에 따르면 이날 이 전 대표는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인 포항시 남구 대송면 주택가에서 해병대원들과 함께 복구작업을 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인 포항시 남구 대송면 주택가에서 해병대원들과 함께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이날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버스비보다 싼 당원가입으로 당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오피셜이 떴다. 모두 당원가입하기 좋은 연휴”라고 글을 올려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
이 전 대표는 법원의 ‘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가처분 결정을 끌어낸 다음날인 지난달 27일 경북 칠곡으로 내려간 후 대구를 오가는 등 대구·경북(TK) 지역에 머무르고 있다. 그는 “오랜 세월 집안이 터전 잡고 살아왔던 칠곡에 머무르면서 책 쓰겠다”며 당분간 칠곡에 머무르겠다고 밝혀왔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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