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한영, 시월드가 뭔가요?…"사랑받아 행복합니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박군 아내 한영이 추석 연휴 근황을 전했다.

한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군과 결혼 후 처음 맞이한 명절 연휴 풍경을 공개했다. 사진엔 박군의 대가족들과 한영이 다정하게 어우러진 모습이 담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한영은 "다들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결혼하고 첫 추석 명절이라 왕복 15시간 운전해서 박군 고향 울산에 다녀왔어요 (챙겨 갈게 많아서). 그리고 시댁 이모님들과 널찍한 펜션을 빌려서 다 같이 모여 추석 명절을 즐겼답니다. 이모님들도 가족분들과 다 같이 모이신 게 처음이라고 하셔서 의미가 깊은 자리였고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무엇보다 혹시나 불편하지 않을까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이모님들, 이모부님들의 배려가 너무나 감사했어요. 행복한 추석 명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라며 "여러분도 남은 명절 연휴 잘 보내시고요. 돌아오시는 길 안전운전하세요"라고 말했다.

또한 한영은 "#시댁 #이모님들 #행복한 명절 #사랑받아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영은 지난 4월 8세 연하의 박군과 결혼했다.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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