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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나운서 시절에 도전골든벨, 6시 내고향, 각종 음악회, 스포츠 이벤트 등을 진행하면서 전국의 웬만한 지역들은 거의 다 가봤었는데... 이제사-!! 이렇게 지역 구석구석 속살을 찐으로 느끼며 다녀보는 건 실로 바이크 덕분이다아"란 글을 남겼다.
이어 "초가을의 계곡과 길은 반짝반짝 아름다웠고... 더없이 기막힌 날씨 또한 기억 속에 선명히 각인된 이번 연휴바리"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이크를 타고 찾은 아름다운 계곡에서 포즈를 취하는 오정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은 오정연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5년 퇴사 이후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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