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권혜성, 10년 차 부부의 갈등→배윤정, 산후우울증 후 속내 고백 ('차차차')[오늘밤TV]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 배우 윤지민, 권혜성 부부가 합류한다.

12일 방송되는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윤지민과 권해성이 남다른 비주얼과 피지컬을 자랑하며 화려하게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로 결혼 10년 차에 접어든 윤지민-권해성 부부. '사랑의 불시착', '안나'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한 윤지민과 '우아한 친구들', '악마판사', '미남당' 등에서 개성 넘친 연기를 보인 권해성은 평소 SNS에 유쾌하면서도 꽁냥꽁냥한 일상을 공유해왔다.

이날 두 사람은 일상생활에서도 10년이라는 연차가 무색할 만큼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핑크빛 모드를 뽐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여타 부부들처럼 갈등과 고민이 있는 모습도 포착돼, 두 사람이 댄스스포츠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궁금증을 심었다.

한편 예고 영상에 따르면, 홍서범과 조갑경에게는 오랜 결혼 생활로 잊고 살았던 연애세포가 되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지만 유독 아내에게만 무심해 MC 신동엽으로부터 '댓글 금지령'까지 받았던 홍서범의 변화가 기대된다.

또한 산후우울증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배윤정은 엄마에게만 털어놓을 수 있는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걱정했는데 이제 안 해도 되겠다. 다행이다"라는 반응을 보인 그녀의 어머니에 대한 사연 역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우리들의 차차차'는 1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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