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타이거즈의 재밌는 상상…고종욱의 3할과 김호령의 호령존을 더하면

시간2022-09-13 10:39: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고종욱의 3할과 김호령의 호령존을 더한다면.

지난 10~11일 KIA-두산전이 생중계되는 포털사이트 중계화면 댓글에 ‘고종욱의 타격과 김호령의 수비력을 합치고 싶다’는 바람이 보였다. 알고 보면 10개 구단 모두 ‘공수겸장’ 주전은 그렇게 많지 않다.

어느 팀이든 공수겸장 주전을 만들기 위해 이 순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KIA 역시 고종욱의 수비와 김호령의 타격 발전에 신경을 많이 써왔다. 개개인의 노력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럼에도 확 달라진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두 사람이 1군에 살아남는 건 장점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주전급 백업으로서 가치는 상당하다. 고종욱의 통산타율은 0.304이며, 올 시즌에도 48경기서 타율 0.307 2홈런 10타점 11득점으로 애버리지만큼의 생산력을 보여준다. 김호령의 호령존 역시 KIA의 대표적 자랑거리다. 통산 3할 타자, 리그 최강 외야수비 능력자는 그 자체로 유니크하다.

고종욱의 경우, 어느 순간 지명타자와 대타로 롤이 한정된다. 김종국 감독은 올 시즌 고종욱을 3경기에 좌익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그러나 그 3경기서 때때로 위험한 장면이 있었고, 중견수의 수비 활동량과 부담감이 늘어나는 부작용을 확인했다.

고종욱이 안정적으로 타격 솜씨를 발휘하려면 결국 수비에서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주전 좌익수 이창진이 8월부터 부진하면서 최형우가 수비를 하고 고종욱이 지명타자로 들어가는 비중이 늘어나긴 했다.

그러나 최근 이창진이 슬슬 살아날 기미를 보이면서 고종욱의 활용폭은 다시 좁아진 모양새다. 고종욱도 33세로 적은 나이는 아니다. 더 젊을 때 개선하지 못한 수비력의 극적인 향상을 기대하는 것보다 타석에서 안타를 더 기대하는 게 현실적이다.

김호령의 경우 올해 타격 성적이 나쁜 건 아니다. 38경기서 타율 0.265 5타점 19득점 OPS 0.633. 리그 최강 중견수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입단으로 입지가 좁아졌을 뿐, 김호령의 가치가 떨어진 건 절대 아니다. 오히려 소크라테스의 부상 공백기에 꾸준히 타석에 들어서자 좋은 타구도 많이 나왔다.

김호령도 30세다. 더 이상 저연차가 아니다. 좀 더 많은 기회를 보여주려면 타격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박찬호의 경우 유격수라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매년 많은 경기에 출전했고, 올해 마침내 공수겸장 타이틀을 얻었다. 김호령은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그러나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

궁극적으로 고종욱의 수비력과 김호령의 공격력이 더 올라오면, KIA 외야는 더욱 막강해진다. 장기적으로 주전 좌익수 경쟁도 더 치열해질 수 있다. 확장엔트리가 적용되는 요즘, 두 사람은 서로의 장점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자신의 것으로 채울 수 있는 시간이 있다.

둘 다 30대지만, KIA로선 좀 더 시간을 주고 긁어볼 만한 복권들이다. 주전급 백업에 만족하기엔 나이가 아깝다. 두 사람의 장점을 더하면 매력적인 주전 외야수로 손색 없다.

[고종욱(위), 김호령(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베스트 추천

  • 한혜진, ♥기성용-기씨 딸과 멀리 떨어져 걷기... "한씨 삐졌나"

  • 추영우, 쌍끌이 흥행 도전장…'대세 굳히기' 나선다 [MD피플]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