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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산 후 조리원 생활을 시작했다.
김영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또 "젖몸살이 시작됐다"며 "힐튼이(태명) 아빠는 오늘 하루 더 케어해주다 내일 바로 대전으로 간다고 한다. 2주 뒤에 만나는 아빠는 원 없이 힐튼이를 보고 안고 있다"고 전했다.
인생 5일차를 맞은 딸의 이름도 고민 중이다. 김영희는 "힐튼이 볼은 줄어들지 않고 신생아실에서 젤 통통쓰"라면서 "힐튼이 아빠랑 윤이나 윤희윤 윤채이 등등 이름 많이 생각했는데 오늘 수유하다 추가된 이름이 윤퉁"이라고 했다.
또 "엄마 하나도 안 닮은 힐튼이. 손가락 발가락 긴 것이 아빠 닮았다"며 흐뭇해했다.
한편 김영희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10살 연하 윤승열과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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