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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37)가 남편과의 방콕 여행을 인증했다.
정주리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부부는 방콕입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정주리는 "시부모님 덕분에 애넷을 모두 맡기고 단둘이 여행왔어요!"라며 "여러분들이 우려하시는 다섯찌는 없을것이고.. 에너지 잘 충전해서 돌아가겠습니다💛 #럽스타그램 #트루럽스타그램"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정주리의 멘트에서 들뜬 마음이 느껴지는데, 실제로 사진 속 정주리는 행복 가득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남편의 훈훈한 외모도 인상적이다. 네티즌들은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잘 놀다 오세요" 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정주리는 1세 연하의 남편과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5월 많은 축복을 받으며 넷째를 출산했다.
[사진 = 정주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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