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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정은표의 첫째 아들인 서울대 인문학부 22학번 정지웅이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에 대한 큰 팬심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정은표의 아들인 정지웅-정지훤 형제의 일상이 그러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웅은 일어나자마자 TV를 켰다. 이어 씨익 웃었다. 프로미스나인의 뮤직비디오가 나오고 있었기 때문.
정지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고3 수험생 시절 너무 힘들 때 힐링을 시켜줬던 게 프로미스나인이었다. 제 서울대 입시 성공 비결의 4~5할 정도는 차지하고 있지 않나"라고 고백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머쓱해했다. 정지웅이 서울대 입시에 성공한 것은 자신의 덕이 7할이라고 주장한 바 있었기 때문.
이를 본 출연자들은 일동 웃음을 터트렸고, 이경규는 진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호적메이트'는 다른 듯 닮은 본격 남의 집 형제자매 탐구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호적메이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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