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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2' 이다은이 신혼여행 후 근황을 전했다.
이다은은 13일 SNS를 통해 "뒤늦은 저녁"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괌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뒤 전한 반가운 근황이다. 닭가슴살과 피망이 전부인 단출한 밥상이 눈길을 끈다.
"평생 미역줄기로 살다가 태어나서 처음 펌"이라며 새 헤어스타일도 예고했다. 미용실에서 파마 받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청순한 생머리를 고수하던 이다은의 새로운 변신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지난 1월 종영한 '돌싱글즈2'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혼인신고로 먼저 법적 부부가 됐던 두 사람은 지난 4일 결혼식을 올리고 괌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슬하에 딸 리은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윤남기·이다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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