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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김나영(41)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물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나영은 지난 7월 역삼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카페 건물(대지 181㎡·건물 212.3㎡)을 99억원에 매입해 지난달 잔금을 치렀다.
이 건물은 지난해 한 법인이 76억 9000만원에 매입했다가 1년 만에 판 것으로, 김나영은 이 건물을 사기 위해 47억원 가량 대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73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지난해 5월 5000만 원, 같은 해 12월에는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나영은 현재 동갑내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며, 최근 이사한 소식도 전했다.
[사진 = 김나영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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