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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돌발 발언' 않게 된 이유 "왕따 자처, 창피한 생각 많이 했던 과거…" [MD인터뷰](종합)

시간2022-09-14 16:15:26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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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유아인(36)이 '서울대작전' 출연 소회를 밝히며 진솔한 입담을 뽐냈다.

유아인은 최근 마이데일리와 화상 온라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감독 문현성)으로 전 세계 190여 개국 시청자들을 찾아간 바, 이와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대작전'은 1988년,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 일명 '빵꾸팸'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카체이싱 액션 질주극. 유아인을 비롯해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문소리, 김성균, 오정세, 정웅인, 그리고 위너 멤버 송민호까지 출연하며 신선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유아인은 극 중 '빵꾸팸'을 이끄는 최강의 드리프터 동욱 역할을 맡아 열연, 남우주연상을 휩쓴 '소리도 없이'(2020) 이후 반가운 컴백을 알렸다.

그가 이번에 변신한 동욱 캐릭터는 출중한 운전 실력으로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인 데이토나 레이스 출전을 꿈꾸며, 유행과 멋에 민감하고 LA로 가 아메리칸드림을 이루고 싶어 하는 인물이다.

특히 유아인은 실감 나는 카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했다.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운전 실력을 지닌 동욱을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 드라이빙 훈련을 받으며 차와 함께 혼연일체가 되는 감각을 익혔다.

유아인은 "'서울대작전'은 배우들과 목적 없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들을 그 어느 작품보다 많이 가졌다. 동료 배우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을 때 작품에 어떤 결과를, 그게 어떤 식으로 영향을 끼칠까 하는 궁금증이 '서울대작전'을 선택하게 만든 호기심 중 하나였다. 그런 시간들을 보내며 많은 즐거움을 느꼈다"라고 남다른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누가 잘났네' '선배네, 후배네'를 다 떠나서, 현장 그 자체에 대한 희망, 고무적인 느낌을 많이 가져갈 수 있던 작품이었다. 제가 원래 스스로를 멀리 떨어뜨려놓으려고 현장에서 왕따를 자처하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서울대작전'은 달랐다. 작품 얘기를 진지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기하는 시간에 함께한 배우들과 게임도 많이 하고 마음의 문이 열리는 듯한 느낌을 받아 되게 좋았다. 그 친구들에게 굉장히 감사하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데뷔 20년 차인 유아인은 배우로서 달라진 마음가짐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연예인은 공인이다, 아니다' 그런 틀을 벗어나서 '배우 유아인'이라는 캐릭터는 저 혼자 만든 게 아니라 많은 관객과 언론, 관계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유아인을 조금 더 귀하게 보살피고 케어하면서 좀 더 좋은 순간들을 만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라고 터놓았다.

이어 "예전엔 '무조건적인 도전'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나의 성장, 그 성장을 통해 날 바라봐 주는 분들과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배우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었고 그렇게 신인 때부터 긴 시간을 보내왔다. 지금은 그 기대들에 대한 책임을 틀림없이 내 나름의 재미로 전이해야 한다는 생각들을 갖게 됐다. 기대를 무조건 배신하는 것만이 재밌는 건 아닌 거 같고 하나의 작품을 놓고도 '성공했다', 기분 좋은 배신이 있는 반면 누군가는 이번엔 '찜찜했다', '실패했다' 여러 말이 오고 가니까. 그래서 나를 향한 기대 속에서 점점 더 책임감이 커지고 있고 현실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라고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유아인은 "지금 돌이켜보면 10대, 20대 때는 창피한 생각을 많이 했다. 우리 것의 위대함을 모르고 서구의 것, 미국 거, 유럽 게 무조건 더 좋은 거라고 바라봤다. 한국 가요 프로그램은 보지 않고 인터넷으로 팝송을 찾아듣는 등 이런 창피한 생각을 가져가는 시기들도 있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유아인은 "최근 친한 친구의 어머님으로부터 '유아인 좀 느끼해진 거 같다. 너무 안전하게만 가는 거 아니냐'라는 말씀을 들었다. 통통 튀는 매력이 사라지고 좀 느끼해지지 않았냐고, 아주 친한 친구가 조심스럽게 전해주더라. 실제로 제가 요즘엔 돌발 발언도 하지 않고, 어머님 말씀에 공감했다. 하지만 저는 지금도 솔직하려고 노력한다. 완전히 그럴 수는 없겠지만. 높아지는 책임감을 충분히 가져가기 위한 것이기에, 달라진 제 모습이 어떤 의미인지는 여러분이 이해해 주실 거라 생각한다"라고 무게감 있게 얘기했다.

[사진 = 넷플릭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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