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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고소영(51)이 근황을 밝혔다.
고소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하이웨스트 청바지를 입은 채 거울 셀카를 남기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과 늘씬한 보디라인을 드러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이날 푸짐한 점심 식사를 인증했음에도 군살 없는 개미허리를 과시,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고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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