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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장민호, 세대통합 화합의 장 만들었다 (우리들의 트로트)

시간2022-09-15 09:16:15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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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 '우리들의 트로트'가 트로트의 힘을 증명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우리들의 트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2인의 트로트 가수들이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꽉 찬 고퀄리티 트로트 무대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MC 정동원은 '나는 피터팬'으로 상큼한 2부 오프닝 무대를 열었고, 블루팀과 핑크팀의 두 번째 대전 막이 올랐다. 먼저 핑크팀 서지오는 '키다리 미스터김'을 부르며 자타공인 댄싱퀸다운 포스를 뽐냈고, 블루팀 박구윤은 '갈대의 순정'을 부르던 중 설운도의 지시대로 자신의 특기 현철 모창을 꺼내들어 웃음을 안겼다. 두 트롯 스타의 선전에 시작부터 동점이 나오며 스튜디오의 열기가 활활 타올랐다.

이어 트로트 국민가수들이 무수히 탄생한 8090년대를 대표하는 레전드로 김수희가 등장, '애모'를 열창해 스튜디오를 황홀경에 빠지게 했다. 지난 방송 설운도에 이어 김수희 역시 자신의 곡으로 대결해 이기면 100점을 부여하는 승부의 장을 열었고 "노래로 드라마를 만들어라"라며 3분의 연기를 요구해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블루팀 김희재는 '너무합니다'로 절절하고 처절한 실연의 아픔을 표현하며 또 한 번 모두를 희며들게 했다. 핑크팀 전유진은 '멍에'로 곡 특유의 쓸쓸한 감성을 완벽하게 체화했고, 김수희로부터 "200점 주고 싶다"는 극찬을 들었다. 김수희는 자신의 곡을 멋지게 소화한 두 사람에게 고민 끝 동점을 주고는 "심사하기 너무 힘들었어 진짜!"라는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급기야 다음 대결에서 이기는 사람이 100점을 가져가자는 즉석 제안이 이뤄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핑크팀 조정민과 블루팀 양지원은 대역전 찬스를 거머쥐기 위해 양 어깨 가득 부담감을 지고 등장했다. 조정민은 댄스를 곁들인 '노래하며 춤추며'로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를 부른 양지원을 꺾고 승리해 100점을 챙기며 역전의 불씨를 살렸다. 그리고 히트곡 메들리 시간, 이모 서지오와 조카 김희재가 '남이가'로 한 치의 오차 없는 데칼코마니 댄스를 펼친데 이어 김용임과 '포스트 김용임' 전유진이 '빙빙빙'을 열창해 절로 소름을 돋게 했다. 윤수현, 강혜연, 허찬미는 '손님온다'로 무대에 흥 물결을 일으키며 분위기를 절정으로 치솟게 했다.

이어진 대결에서 블루팀 신승태는 '옥경이'로, 김나희는 '사랑밖엔 난 몰라'로 각각 트로트계 남녀를 대표하는 '섹시 스타'다운 무대를 완성했지만 결국 김나희가 팀에 100점을 안기고 뛸 듯이 환호했다. 나태주와 강혜연은 서지오, 박구윤에 이어 6070년대 두 번째 대결 주자로 나섰다. 나태주는 '아빠의 청춘'으로 댄서들과 함께 전매특허인 발차기 퍼포먼스를 펼쳤고, 강혜연은 "나도 친구들을 불렀다"며 댄서들과 '노란 샤쓰의 사나이'에 맞춰 추억의 트위스트 무대를 선보였다. 붐은 "지난 설운도 대결 이후, 가장 점수 차가 크다"며 또 한 번 '점수의 신'다운 점수 밀당을 펼쳤고, 결국 핑크팀이 승리하며 우승에 한 발짝 더 가까이 갔다.

2000년대는 트로트가 다양한 음악적 요소와 결합해 풍성해졌을 뿐 아니라 '미스트롯', '미스터트롯'과 같은 오디션 열풍이 일어 모든 세대가 즐기는 장르가 된, 트로트의 제2의 황금기였다. 블루팀 강진은 "사랑하는 후배 장민호의 노래"라며 '회초리'를 불렀고, 노래를 듣는 내내 눈시울을 적신 장민호는 "역시 노래를 한 세월의 깊이와 내공이 다르다. 정말 대단하다"며 90도 인사를 전하는 훈훈한 풍경을 선사했다. 윤수현은 장윤정의 '짠짜라'로 양 팀 모두를 무대 위에 세우며 어깨를 들썩이게 했고, 이후 MC 장민호는 각 잡힌 댄스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낸 '무뚝뚝'으로 K-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다운 스페셜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핑크팀 허찬미는 '짝사랑'으로 트로트계 멀티 플레이어다운 육각형 꽉 채운 무대를 선보였고, 황윤성은 '봉선화 연정'으로 특유의 간드러지는 창법을 자랑했다. 마침내 핑크팀이 15점 차로 블루팀을 따돌리며, 추석 선물세트를 한아름 받는 승리의 주역들이 됐다. 지금의 K-트로트가 있기까지, 거칠고 험한 길을 묵묵히 닦은 선배들과 이들의 뜻을 이어받아 최전선에 서서 활약하는 후배들이 함께한 모습이, 뭉클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안기면서 또 다음 페이지를 펼치고 싶게 했다.

끝으로 남진과 김희재, 황윤성, 나태주, 신승태, 정동원, 홍자, 윤태화, 강혜연, 조정민, 전유진이 라이브 밴드 반주에 맞춰 합동으로 펼친 '나야 나' 무대가 전해져 전율을 돋게 했다.

한편 이날 '우리들의 트로트'는 분당 최고 5.2% 전국 시청률 4.2%(닐슨코리아 기준)를 달성하며 지상파 채널과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사진 = '우리들의 트로트' 제공]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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