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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유니콘' 신하균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된다.
16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유니콘' 7, 8화에서는 다같이 MT를 떠난 맥콤 크루들과 베일에 싸여있던 스티브(신하균)의 과거가 드디어 밝혀진다.
공개된 스틸에는 2022년 하계 MT를 떠난 맥콤 크루들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두 함께 모여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크루들의 모습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던 이전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흐뭇함을 더하는 한편, 피구를 하던 중 누군가를 바라보며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애슐리(원진아)와 제시(배유람)로 이번에도 결코 순탄치 않은 MT가 될 것을 예고하며 흥미를 자극한다.
과연 맥콤의 하계 MT에서는 어떤 예기치 못한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되는 가운데, 스티브가 이들을 집합시킨 진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스쪽이 스티브의 과거가 드디어 밝혀진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장발의 스티브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하는 한편, 생각에 잠긴 듯 멍한 눈빛으로 길거리를 걷고있어 호기심을 더한다. 여기에 성공한 유니콘 기업 마젠타의 대표 이근호(허준석) 또한 반전 과거로 눈길을 끈다. 이제껏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허름한 옷차림에, 공사장에서 일하는 듯한 이근호와 이런 그를 찾아온 스티브의 모습은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 헤딩을 하던 과거 그들을 엿보게 한다.
차분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반전을 더한 과거 스티브가 어떻게 허세와 자기애가 흘러 넘치는 스쪽이로 변하게 되었는지 그 결정적 사건이 밝혀질 것을 예고한 가운데, 둘도 없는 절친이었던 두 사람이 앙숙이 된 이유가 관련이 있을지 수많은 추측을 낳게 한다.
[사진 = 쿠팡플레이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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