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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에미상' 황동혁 감독 "이정재 확 늙어버릴까 '오겜2' 빨리…게임? 벌써 다 정해" [MD픽](종합)

시간2022-09-16 17:02:32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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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오징어 게임'이 신화를 만든 지 1년이 흘렀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황동혁 감독이 시즌2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배우 이정재와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갈 전망이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선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2022) 수상 기념 간담회가 진행됐다. 연출자 황동혁 감독, 제작사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와 지영 역의 이유미, 채경선 미술감독, 심상민 무술팀장, 이태영 무술팀장, 김차이 무술팀원 등이 참석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해 9월 17일 공개 이후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이끌며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특히 '오징어 게임'은 12일(현지시각) 열린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부문을 비롯해 13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던 바. 그 결과,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황동혁), 남우주연상(이정재),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게스트상(이유미), 내러티브 컨템포러리 프로그램 부문 프로덕션 디자인상(1시간 이상) (채경선 외), 스턴트 퍼포먼스상(임태훈 외), 싱글 에피소드 부문 특수시각효과상(정재훈 외)을 수상하며 한국 콘텐츠의 새 역사를 썼다.

더불어 '오징어 게임'은 작품 공개 후 28일 동안 누적 시청량 기준 16억 5,045만 시간을 기록해 부동의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전 세계에 한국 문화 열풍을 일으킨 것.

이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의회는 매년 9월 17일을 '오징어 게임'의 날로 제정하기까지 했다. 한국 작품을 기리는 날을 제정한 건 '오징어 게임'이 최초다.

이처럼 '오징어 게임'은 지난 1년간 한국 콘텐츠 역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에미상뿐만 아니라 미국 양대 영화상 중 하나인 골든글로브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오영수가 남우조연상(TV 드라마 부문)을 수상했고, 이정재 또한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SAG), 스피릿어워즈,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등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싹쓸이하며 '오징어 게임' 주역들은 세계 유수의 시상식을 석권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시즌1의 성공에 대한 창작자를 위한 보상 등 상호 이익에 부합하는 협의를 바탕으로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이날 황동혁 감독은 전 세계가 기다리고 있는 '오징어 게임2'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저의 다음 계획은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찍어야 한다. 아마 내년에 촬영하여 내후년쯤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공개까지 한 2년은 걸릴 거 같다. 지금 한창 대본을 쓰고 있는 와중인데, 게임은 다 설정하긴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극 중에서 사랑받은 배우들이 다 죽어버려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이렇게 될 줄 모르고 너무 쉽게 죽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황동혁 감독은 "원래는 영화를 한 편 해볼까 싶었는데, 너무 먼 얘기처럼 느껴진다. 시즌2 상상만으로도 이빨이 흔들리고 삭신이 무너져 내리는 느낌이라, 앞에 있는 것부터 하나씩 잘하자는 마음이다. 그리고 다른 영화를 먼저 찍는다고 시즌2를 미뤘다가 이정재가 확 늙어버릴 수도 있지 않나. 늙기 전에 시즌2 촬영을 빨리해야 할 것 같아 순서를 바꿨다"라고 재치 있게 전해 폭소를 더했다.

전 세계의 폭발적인 관심 속 시즌2 제작 돌입하는 심경은 어떨까. 황동혁 감독은 "부담감이야 모든 작품 할 때마다 다 있다. 부담감은 친구처럼 지고 가는 거다. '오징어 게임2'라서가 아닌, 여태껏 항상 부담이 있었다. 시즌1 만들 때도 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부담감을 느꼈다. 그런 마음이 때로는 큰 동력이 되기에, 스스로 부담을 느끼려 하는 편이다. 그래서 에미상 수상 소감으로 일부러 '마지막 에미상이 아니길 바란다'라는 부담스러운 얘길 한 거였다"라고 터놓았다.

예정되어 있던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 일정으로 아쉽게 불참한 이정재는 사전에 찍어둔 인터뷰 영상을 통해 소회를 남겼다.

이정재는 무려 1년 동안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신드롬 소감을 묻는 말에 '"'오징어 게임'으로 많은 뉴스가 나왔고 많은 어워즈에서 상도 받고 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고 기쁜 일은 한국 콘텐츠가 많은 세계인을 만나고 큰 사랑을 받았다는 거다. 이렇게 전 세계가 한국 콘텐츠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자체가 가장 큰 의미를 지닌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제2, 제3의 '오징어 게임' 같은 콘텐츠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한국의 훌륭한 필름 메이커들이 세계인과 만나는 자리가 앞으로 더 많이 있길 바랄 뿐이다"라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더불어 이정재는 "저 역시 마찬가지로 한국영화, 드라마를 어떻게 하면 더 크게 의미 있게 알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더 깊이 해야 할 것 같다. 회사 내에서 정우성과 같이, 다음 콘텐츠를 어떻게 해야지 좋을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연기는 당연히 좋은 캐릭터, 신선하게 선보여야 할 것이고. 제작과 연출은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밌고 의미 있는 콘텐츠로 탄생시킬지 고민하며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전 세계 팬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이 모든 영광은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 모든 기쁨은 우리 모두의 기쁨이다. 여러분 너무 감사드리고, '오징어 게임' 시즌2를 기다려달라"라고 전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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