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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전반 10분도 되지 않아서 2골이 터졌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2-23 잉글랜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1-1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레스터 시티는 올 시즌 승리가 없는 팀이다.
경기에 앞서 양 팀 선발 라인업이 나왔다. 손흥민은 올 시즌 처음으로 벤치에서 시작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라이언 세세뇽,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이반 페리시치, 위고 요리스를 선발 카드로 꺼냈다.
전반 6분 만에 이 경기 선제골이 터졌다. 산체스가 실수를 범해 페널티킥(PK)을 허용했다. 레스터 PK 키커 유리 틸레망스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레스터가 1-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1분 뒤 토트넘이 코너킥을 얻었다. 쿨루셉스키의 왼발 크로스를 케인이 헤더골로 마무리했다. 케인은 올 시즌 리그 6호골을 기록했다. 또한 개인 통산 레스터 시티 상대 2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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