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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민준(46) 아내이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4) 친누나 권다미(39)가 일상을 전했다.
18일 권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할머니 생일 축하 좀 해줄랬더니 안 도와준다 안도와줘 너", "리본은 빼라고. 모자는 저 멀리" 등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준, 권다미 부부의 아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있다. 아들은 '할머니 사랑해요♥ 생일선물은 저예요^^'라는 문구가 적힌 리본을 달고 있다. 하지만 아들은 리본이 불편한 듯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이에 권다미는 "생일이고 뭐고 나는 울란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권다미는 미니카를 타고 울상을 짓는 아들을 보고 "아빠가 차도 뽑아줬는데 이건 더 싫다", "이제 그만 제발…"이라고 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권다미는 지난 2019년 김민준과 결혼해 지난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 = 권다미 인스타그램]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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