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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45)의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35)가 파파라치들을 향해 경고했다.
그는 17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임신한 배를 보기 위해 집 밖에서 기다리는 11명의 남자들은 나와 내 아이들을 겁먹게한다”고 말했다.
라이블리는 임신으로 배가 나온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그러면서 파파라치가 자신의 사진을 얻기 위해 집 밖에서 기다리는 것을 멈추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최근 넷째를 임신한 라이블리는 일부 연예인들이 캠페인을 벌여온 ‘노 키즈 정책’을 존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당신은 그들에게 대항하는 모든 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노키즈 정책’을 지키고 있는 언론에 감사하다. 여러분이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고 했다.
라이블리와 레이놀즈는‘그린랜턴’ 촬영장에서 만나 결혼했다. 이 커플은 제임스(7), 이네즈(5), 그리고 베티(2) 세 명의 딸을 두고 있다.
레이놀즈는 2021년 11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2022년 여름 말까지 안식년을 보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나는 내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알다시피, 그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레이놀즈는 최근 예방적 암 검진 절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그의 첫 대장 내시경 검사를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사진 = 블레이크 라이블리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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