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를 통해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컴백하는 줄리아 로버츠가 새로운 인생작을 예고해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귀여운 여인'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노팅 힐' 등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줄리아 로버츠가 약 20여 년 만에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작품에서 줄리아 로버츠가 연기하는 ‘조지아’는 한때는 미칠 것 같은 열렬한 사랑을 했지만, 지금은 미칠 것 같은 원수 사이로 변한 ‘데이빗’(조지 클루니)과 하나뿐인 딸의 결혼을 막기 위해 다시 함께하게 되며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되는 캐릭터.
특히 최근 뉴욕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 보는 기준이 높아졌다. 그동안 '티켓 투 파라다이스'만큼 재미있는 대본이 없었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줄리아 로버츠표 로코의 귀환”(Irish Independent), “추억을 소환하는 반가운 얼굴들”(FILMINK), “완벽한 캐스팅”(TL;DR), “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만으로도 완벽한 영화”(Screen International) 등 그의 이유 있는 컴백에 전 세계 언론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로버츠는 그동안 출연한 영화의 흥행 수익만 한화 약 2조 원 이상에 달하는 '로코퀸'이다.
영화 '티켓 투 파라다이스'는 미치게 사랑했지만 지금은 인생 최대의 원수가 되어버린 이혼 부부 ‘조지아’(줄리아 로버츠)와 ‘데이빗’(조지 클루니)이 하나뿐인 딸의 결혼을 막기 위해 펼치는 달콤 살벌한 로맨틱 코미디.
수식어가 필요 없는 명품배우 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의 만남으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오션스 일레븐' '오션스 트웰브' '컨페션' '머니 몬스터'에 이은 다섯 번째 스크린 만남으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특별함을 더한다.
여기에 3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 국내 229만 관객을 동원한 '맘마미아!2' 올 파커 감독과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로 불리며 국내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워킹타이틀 제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10월 12일 개봉.
[사진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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