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이 두 시즌만의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병훈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 실버라도 리조트&스파(파72, 7123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4번홀, 8번홀,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9번홀, 11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12언더파 176타로 저스틴 로우어(미국)와 공동 4위로 마감했다. 지난 시즌 2부 투어에서 뛰다 우승 한 차례를 차지하며 두 시즌만에 PGA 투어에 복귀했다. 복귀전서 탑5에 들며 올 시즌 전망을 밝혔다.
맥스 호마(미국)가 16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 김성현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36위를 차지했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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