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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48)의 아내 박지연(36)이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박지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은 어제 싸놓은 김밥으로 김밥전"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프라이팬 위 노릇노릇 구워지는 김밥이 담겼다. 박지연이 전날 직접 싼 속이 꽉 찬 김밥이 절로 군침을 돌게 한다. 박지연은 여기에 계란 옷을 입혀 알뜰한 살림꾼 면모를 과시했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밀키트와 의류 사업 CEO로 활약 중이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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