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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최지우(본명 최미향·47)가 근황을 전했다.
20일 최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날씨 참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온 모습이다. 최지우는 인형 비주얼의 반려견을 쏙 끌어안고 있다. 화장기 없는 내추럴한 얼굴에도 최지우의 청초한 미모가 돋보인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출산했다.
[사진 = 최지우 인스타그램]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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