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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케빈오(32)와 미국 뉴욕에서 결혼하는 배우 공효진(42)이 근황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20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어두운 밤에 수풀 속 산책로에서 찍은 사진이다. 뒤편으로 밝은 조명이 빛나고 있는데, 농구 코트 등 운동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효진은 긴팔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하늘색 커다란 가방을 어깨에 걸친 모습이다. 카메라를 향해 특유의 시크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공효진의 수수하면서도 세련된 일상 패션이 인상적이다. 공효진의 길쭉한 다리 등 우월한 기럭지도 돋보인다.
한편 공효진과 케빈오는 10월 결혼한다. 예비남편 케빈오는 직접 밝힌 결혼 입장문에서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녀는 저에게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소울 메이트가 되었다. 그리고 곧 저는 그녀를 제 아내라고 부르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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