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결혼을 발표한 유명 댄서 허니제이(본명 정하늬·35)가 예비신랑의 신상에 대해 말을 아꼈다.
허니제이의 소속사 모어비전 측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에 "아티스트의 사생활 관련 정보는 확인이 불가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허니제이의 예비 남편은 10살 연하로, 모델로 활동 중인 인물"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그러나 현재 해당 기사는 삭제된 상태다.
허니제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그림자 사진을 공개하며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다만 예비신랑의 정보는 언급하지 않고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고만 소개했다.
동시에 속도위반 임신도 고백했다. 허니제이는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니제이는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로,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난 5월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레이블 모어비전과 손을 잡고, 최근 퍼포먼스 음원 'Honey Drop (Feat. Lil Cherry)'을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결혼 발표 뒷이야기를 전한다.
[사진 =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