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 겸 배우 지수가 한류드라마부문 여자연기상을 차지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가 열렸다. 배우 주상욱과 그룹 에이핑크 겸 배우 정은지가 진행을 맡았다.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부문 남녀연기상은 심사위원 평가 없이 전 세계 한류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종합편성채널 JTBC '설강화'에서 은영로 역을 맡았던 지수는 41.6%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 여자연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지수는 스케줄로 인해 불참했지만 "과분한 상을 받게 돼서 너무나 큰 영광이다.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아쉽다"며 VCR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와 영로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서 기쁘고 행복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