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잉글랜드 대표팀의 베스트11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국적 선수 중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잉글랜드의 베스트11 몸값은 7억 2100만유로(약 1조 6억원)에 달했다.
시장 가치가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 잉글랜드 대표팀의 베스트11 공격수로는 케인(토트넘)과 함께 스털링(첼시)과 마운트(첼시)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에는 포든(맨체스터 시티), 벨링엄(도르트문트),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고 수비진에는 칠웰(첼시), 토모리(AC밀란), 스톤스(맨체스터 시티), 아놀드(리버풀)가 포함됐다. 골키퍼에는 램즈데일(아스날)이 선정됐다.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 중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9000만유로(약 1249억원)의 케인, 포든, 벨링엄이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전세계 대표팀 선수단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의 시장 가치는 13억유로(약 1조 8042억원)에 달한다. 잉글랜드는 국제축구연맹(FIFA) 5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선수단의 시장 가치는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FIFA랭킹 1위 브라질 대표팀 선수단의 시장 가치 총액은 11억유로(약 1조 5266억원)로 드러났다.
한국과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맞대결을 펼칠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들의 시장가치 총액은 9380만유로(약 1302억원)로 잉글랜드와 브라질에 이어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포르투갈은 FIFA랭킹 9위지만 선수단 시장 가치는 최상위급으로 드러났다. 한국과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대결할 우루과이는 FIFA랭킹 13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대표팀 선수단 시장 가치 총액은 3750만유로(약 520억원)로 드러났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