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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잉글랜드 축구팬들이 영국 국가대표팀 수비수인 첼시 리스 제임스의 머리 모양을 갖고 조롱을 했다. 분홍색 헤어스타일로 네이션스 컵에 출전한 그를 보고 ‘심슨 같다’고 비아냥 거렸다.
특히 이날 영국이 이탈리아에 0-1로 패하자 영국 팬들은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리스 제임스의 헤어스타일 뿐이다”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영국은 24일 밀라노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네이션스컵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시작전 리스 제임스는 과감한 새 머리 스타일을 선보였다고 영국 언론들이 24일 전했다.
영국 팬들은 제임스의 새로운 분홍색 헤어스타일이 마치 리사 심슨에서 영감을 받은 것 같다고 수군거렸다.
제임스의 헤어 스타일을 보면 머리 모양은 평상시와 다름 없었다. 그런데 거기에 살짝 포인트를 줬다. 왼쪽 머리 부분에 분홍색과 흰색 줄무늬를 염색했다.
제임스의 머리 모양은 자연스럽게 팬들의 눈에 띄었다. 팬들은 그와 리사 심슨을 머리모양을 비교하는 트윗을 올리기 시작했다.
텔레비전 인기 애니메이션이었던 ‘심슨가족’ 속 리사의 헤어 스타일도 핑크와 화이트 색상이다. 제임스의 최신 헤어스타일과 눈에 띄게 닮은 모습이다.
한 영국 팬은 “또 다른 심슨 가족의 예측이 현실이 된다”고 농담을 했다. 또 다른 사람은 “우리는 리스 제임스가 머리에 분홍색 줄무늬를 긋자마자 패배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한 팬은 “이 게임은 거의 리스 제임스의 머리만큼 나빴다”고 적었다. 또 다른 트윗에는 “오늘 밤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리스 제임스의 헤어스타일이었다”고 비난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제임스는 선발 출장, 90분 동안 풀타임으로 뛰었다. 그는 오른쪽 윙백을 맡았지만 후반전 자코모 라스파도리의 결승골을 막는데 실패했다.
[분홍색으로 염색한 제임스의 헤어스타일과 리사 심슨. 사진=AFPBBNEWS, 데일리 스타 캡쳐]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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