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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카타르월드컵 본선에서 한국과 만날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발베르데(우루과이)가 변함없는 슈팅력을 과시했다.
발베르데는 2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우루과이는 이란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지만 0-1 패배를 당했다. 발베르데는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4차례 강력한 슈팅으로 이란 수비진을 위협했다. 발베르데가 선보인 4번의 캐논포 중 3개는 이란 수비수 칼리자데흐를 정확하게 맞추기도 했다.
발베르데는 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1분 프리킥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을 선보였다.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발베르데가 골문을 향해 오른발로 강하게 때린 볼은 이란 수비수 칼리자데흐의 머리에 맞고 하늘로 솟아올랐다. 이어 후반 4분 발베르데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때린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에도 발베르데의 슈팅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전 중반 발베르데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외곽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때린 슈팅은 이란 수비수 칼리자데흐의 머리를 다시 한번 강타했고 칼리자데흐는 또 한번 쓰러졌다. 발베르데와 칼리자데흐의 악연은 이어진 가운데 후반전 추가시간 발베르데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칼리자데흐의 복부를 강타했다. 칼리자데흐는 고통을 호소하며 다시 한번 쓰러졌다. 우루과이는 수아레즈와 누녜스가 풀타임 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고 발베르데의 잇단 슈팅 마저 몸을 날린 이란 수비수 칼리자데흐에 막혀 무득점 패배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오는 11월 개막하는 카타르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맞대결을 치르는 가운데 발베르데는 한국의 경계 대상 중 한명이다. 중앙 미드필더와 오른쪽 측면 공격수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발베르데는 올 시즌 초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8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트리며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절정에 오른 슈팅 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발베르데는 이란을 상대로 위협적인 슈팅을 선보였지만 상대 수비의 육탄방어에 막혀 득점에는 실패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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