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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신예 미드필더 포든(잉글랜드)과 재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2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포든과 7800만파운드(약 1179억원) 규모의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는 포든과의 재계약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포든은 맨시티에서 주급이 대폭 상승된 25만파운드(약 3억 80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든은 맨시티에서 홀란드(노르웨이), 더 브라이너(벨기에)와 함께 팀내 최고 수준의 주급을 받을 전망이다. 포든은 맨시티와 6년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맨시티는 포든과 재계약을 체결하면 주급을 꾸준히 상승시킬 계획이다.
포든은 지난 2017-18시즌 맨시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후 프리미어리그 통산 104경기에서 26골 1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맨시티에서 이미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경험한 포든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 2골을 터트리는 등 팀내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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