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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던(본명 김효종·29)이 그림 그리는 근황을 공유했다.
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림 그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야외 테라스에서 화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한 채 집중하는 장면이다. 던은 몸 곳곳에 새긴 타투와 탄탄한 몸매로 '핫'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던은 이젤 위 놓인 캔버스에 세심하게 붓질을 하고 있다. 서로를 껴안은 사람 형상이 눈에 띈 가운데 완성될 그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던은 지난 2016년부터 가수 현아(본명 김현아·30)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함께 몸담았던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 만료로 싸이 품을 떠났다.
한편 던은 지난 6월 싱글 '스튜피드 쿨(Stupid Cool)'을 발매하고 활동한 바 있다.
[사진 = 던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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