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화성 이현호 기자] U-23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신형이 아닌 구형 유니폼을 입고 친선전을 치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우즈베키스탄 U-23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치열하게 진행 중인 현재, 두 팀의 스코어는 0-0이다.
경기 시작에 앞서 U-23 대표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입장해 몸을 풀었다. 이들이 착용한 트레이닝복은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트레이닝복이 아니었다. 신형 트레이닝복은 검정색 배경에 빨간색 무늬가 있는 디자인인데, U-23 대표팀이 입은 트레이닝복은 검정색에 하늘색, 분홍색 줄무늬가 있는 구형 디자인이었다.
주심의 휘슬 소리와 함께 경기가 시작됐다. 한국 선수들은 유니폼도 2020년 초에 발표한 구형을 입었다. 대한축구협회(KFA)와 나이키는 지난 19일에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으나, U-23 대표팀 선수들은 새 유니폼을 입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나이키에서 제작한 신형 유니폼 수급에 문제가 생겼다.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모두 신형을 입지만, U-23 대표팀 선수들은 이번 소집까지 구형 유니폼과 트레이닝복을 입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3일에 열린 친선 A매치 코스타리카전에서 신형 어웨이 유니폼을 처음 착용했다. 오는 27일에 열리는 카메룬전에서는 신형 홈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새 홈 유니폼은 27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첫선을 보인다.
[사진 = 나이키, 마이데일리 DB]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