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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5)이 럭셔리한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생일 기념 보트 파티. 원래는 한 달 전에 나 없이 하는 것이었지만 일정 변경으로 한 달 미뤄져서 나도 참석! 아들 같은 반 절친 가족들과 함께 하니 아이가 정말 즐거워해서 후반부에 훅 왔던 뱃멀미도 좀 참아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름다운 홍콩의 바다에서 보트 파티 중인 강수정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생일을 맞이한 강수정의 아들은 바다 위 설치한 풀장, 넉넉한 크기의 베드 튜브 등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강수정 또한 아들의 반 친구들과 커피 타임을 가지고, 보트 위에서 햇빛을 만끽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아들의 생일을 기념해 보트 파티를 즐기는 강수정의 럭셔리한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어 강수정은 "커피 마시고 분위기 내다가 멀미해서 할 말 없음. 단체 사진은 다 스티커로 가려놓으니 무서워서 엄마들 사진만 슬그머니"라며 "#우리부부는우린아웃도어에적합한사람들이아니라며 #남편은수영도안하는데아들케어하다물에빠짐 #생일케이크가벌써몇번째인지 #이제확실히만8살"라고 덧붙였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홍콩 최고의 부촌인 고급 주택가 리펄스베이에 거주 중이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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