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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채민이 '뮤직뱅크'의 새 MC로 낙점됐다.
26일 KBS에 따르면 이채민은 '뮤직뱅크'의 새 MC로 오는 30일부터 그룹 아이브 장원영과 함께 진행에 나선다.
189cm 훤칠한 키에 조각 같은 비주얼의 이채민은 지난해 tvN ‘하이클래스’로 데뷔,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러블리 막내 캐릭터를 소화하며 안방극장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신예 배우.
이채민은 지난 2일 '뮤직뱅크'에서 하차한 엔하이픈 성훈의 후임으로 오는 30일 방송부터 38대 은행장으로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톱스타 등용문으로 소문난 ‘뮤직뱅크’에서 송중기, 박보검 등 꽃미남 계보를 이어가는 이채민이 음악 방송 MC로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새로운 은행장 이채민이 지난주 자신의 출연을 한 주 앞두고 미리 와서 전체 생방송 과정을 지켜보는 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열의를 불태우고 있는 만큼 장원영과의 비주얼 합과 더불어 새로운 케미도 기대된다”라 전했다.
[사진 =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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