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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송유진이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 OST의 네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15년 전의 소중한 기억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서로의 마음이 맞닿아 있음을 확인한 자영(박수영)과 지율(추영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한 가운데 송유진이 참여한 '어쩌다 전원일기'의 네 번째 OST 'Magic'이 27일 오후 6시 발표된다.
'Magic'은 컨트리 풍의 편안하고 낙관적인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너는 어떻게 나를 몰라봐, 한참을 지냈었잖아'와 같이 귀엽고 솔직한 가사를 통해 극 중 자영의 마음을 대변한다.
이 곡은 '어쩌다 전원일기'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문성남 음악감독의 작품으로, 이전 '고백부부', '18어게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등 매번 완성도 높은 작업물을 선보여 대중의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 '어쩌다 전원일기'에서도 특유의 서정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트랙들로 드라마에 완벽하게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위키드’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송유진은 지난해 5월 싱글 '반했어'로 성공적인 장르 변신과 함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버 영상, 브이로그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송유진은 '신사와 아가씨',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의 히트 드라마에 목소리를 더해 뛰어난 실력과 대중성을 입증했다.
[사진 = 모스트 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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