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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배우 곽도원이 폭언 및 폭행설에 입장을 밝혔다.
27일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현재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곽도원과 당사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외 당사자에게 확인되지 않은 추측들과 왜곡된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번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곽도원은 지난 25일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를 타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km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고 있다.
그는 봉성리의 한 도로에 차량을 세운 채 그대로 잠에 들었고, 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적발됐다.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한 유튜버는 곽도원이 한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후배 배우에게 욕설을 하며 술상을 엎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앞서 2020년 부인했던 영화 '소방관' 스태프 폭행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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